프로토스의 디자인이 보는재미를 망친다고 생각지는않아요

근데 모르고 봤을때의 재미를 망치긴하지만..

그리고 게임 처음 배울때랑;;

축구도 모르고보면 걍 골대에 골을 집어넣는 단순한 한 장면이 모든걸 좌우하는데

거기까지의 과정을 이해하고 볼 때 진짜 축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죠.

그 과정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축구를 보면서 더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모르면 환상적인 드리블이나 패스에서만 와! 하고 알면 전체적인 진형과 위치선정 수비과정에서 빌드업도 보이죠.

스타2도 똑같음

모르고보면 거신 몇기가 모든걸 좌우하는거같지만

알고보면 그 과정에서 거신 몇기를 살리고 활용하기 위한 노력과

죽이고 활용못하게 하기위한 노력들 그런것들이 다 보이기 땜에

한타싸움이 경기를 좌우한다면

한타싸움을 하고 있지 않을때 서로의 눈치싸움과 각종 플레이들이 보일수록 게임이 재밋어짐..

근데 게임이 인기가없으니

RTS를 모르고보는데 재밋을리가잇나

바로 그 '모르고 배울때', '처음 볼때' 가 가장 중요한건데.

그게 없으면 신규 유저를 어캐 끌어모아요....

ㄴ그니까요 ㅜㅜ 아.. ㅜㅜ

모르고 봐도 재밌던게 스타였지.. 이건 롤보다 인기가 있었으니 가능

지금도 스2는 재밌음. 하지만 인기가 없음. 그 차이

ㄴ 모르고 본다니 개소리 스타1을 모르던 사람이 있엇나 ㅋㅋ
솔직히 모르고 본다고해도 다 어느정도는 알고잇엇으면서 ㅋㅋ

ㄴ여자들

스타1은 웬만하면 대부분 상성은 기본으로 알고 자원량도 대충 알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