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디자인은 진짜 엄청난 문제가 있죠

핵심유닛 잡기 싸움입니다.

 

 

 

게이트 유닛의 효율이 진짜 미친듯이 떨어지죠.

가성비 최악의 종족인 저그보다도 더 최악입니다.

진짜 쓰레기에 가까운 효율을 보여줘요.

 

 

이걸 커버하는게 파수기, 거신, 고위기사죠.

그래서 결국 파수기, 거신, 고위기사를 지키려는자 vs 잡으려는자로 싸움이 변질됩니다.

 

저 세개가 빨리 다 사라지면 토스가 지는거고 살아남으면 토스가 이기는거예요.

 

 

 

토스는 그래서 불안정하게 싸움을 걸수 없죠.

100%, 200% 확실하게 저 셋을 살아남길 타이밍과 병력이 갖춰져야지만 싸웁니다.

그러다보니 게임이 지루해지죠. 방어만 하는데 재밌을리가 있나...

유닛들 자체가 전부 역할이 딱딱딱 나뉘어있는것도 문제
역할들이 전부 나뉘어있고 상대가 뭘뽑으던 일단 커버되는 올라운더 유닛이 없으니 갖춰지면 강력한데 그전까진 불안정할수밖에 없음

크게 보면 스타2는 상성이 너무 센것도 잇죠 ㅋㅋ 카운터 되는 유닛나오더라도 컨트롤이나 물량으로 싸잡어먹고 이런게 잘아난오니까...

파수기, 부적업 고위기사는 회전력을 좋게하면 싸움이 되기라도 함. 거신은 그 자체가 불가능.

토스한테 올라운드 유닛 주려면 관문 유닛은 제외해야 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