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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30 20:53:39 KST | 조회 |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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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차피 국내 스2 팬덤 덩치로 보나 온겜의 의지력으로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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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옜날 OSL MSL급의 양대리그론은 그냥 허상에 지나지 않고
사실 작년까지처럼 GSL이 원탑으로서 짱먹는 체제가 '우리에게는' 좋을 수 있으나
이는 전체 스2판을 생각하면 결국 '김치놈들이 다 헤쳐먹는다는 반감'을 심어줄 소지가 존재.
이는 결국 국내판 조금 살아난다고 해외판이 김빠지고 폭망할 가능성도 없잖아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방향은 썩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기에 WCS 체제 자체의 취지는 긍정적임.
단 세가지,
1.덩치에 비해 짠 우승/준우승 상금
2.WCS 체제 시즌 중에는 여타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다
3.상금라인을 인위적으로 정하여 기타 대회의 위상과 상금풀을 낮췄다
이 3가지만 해결된다면 나는 괜찮다고 생각.
어차피 돈맛을 아는 이상 점점 북미 한국 유럽의 인재들이 많이 섞일 것이고
결국 전체적은 틀로 보면 평준화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일단 제일 급한 것은 3번. 기타 대회들에 대한 지원과 위상 회복이 시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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