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비전선포식 자체부터 꼬인거 같아요.

스2 판 자체가 탄탄하지 않았던 상황인데

거기에 협회라는 거대 조직을 억지로 구겨 넣으니

그나마 유지하던 스2판 자체도 결국 휘청.........

차라리 협회 신경쓰지 않고 제갈길 갔으면 이꼴은 안났을거 같아요.

아까전부터 주장하던데 그거랑은 그닥..;

협회쪽은 WCS랑은 별 상관없을꺼 같은데 프로리그 인한 안정적인 연봉 체제가
거기 강점이었잖아요.

이건 왠 개소리지....

협회가 스1으론 유지 힘드니 스2까지 손댄거였는데...

그러니깐요 그 협회 손길을 뿌리쳤어야 했음

ㄴ 그건 블리자드 선택이였지 뭐 스2의 선택이 아닌걸요.

그 협회 손길을 뿌리친다는게 무슨 이야기죠? 스1 그대로 잡고 갔으면 이미 협회게이머들 다 아프리카나 실업자인데

그 스1게이머들 살릴려고 억지로 스2판에 꾸겨넣다보니 오히려 분위기는 더 안좋아졌잖아요.

분위기가 안 좋아졌다는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 스1의 수명은 끝났고,
스2로 생명연장 노렸지만, 이미 갖춘 몸뚱이에 비해 판의 크기에 맞지 않아 축소나 접어가는거 뿐

저도 분위기가 안좋아졌다는 말씀을 이해를 못하겠네요; 그냥 글쓰신분 혼자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곧 협회선수들 대거 은퇴하면 분위기가 안좋아지는거죠;; 특히 몇몇 언론들은 이부분에 대해서
엄청나게 걸고 넘어질테고 침몰하는 스타2 이런식의 기사가 쏟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