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때 대학다닌분들 잘못알고잇는거 잡아드립니다.

1. 이제 대학에서 고교 미적분 다시 가르킵니다.

 

수2내용 선택제에 따라 미적분이 필수인 학과에 통계선택해서 와서 기초지식이 전혀 없는 학생들이 많아져서

 

기초부터 다시 가르키는데 1년을 쓴답니다(....................................................)

 

(해당학과는 각 기초과학과들과 전자계통과들등등)

 

 

 

2. 대학가서 미적분과 물리 고생한다는것 자체는 맞습니다만

 

이제는 대학에서 다시 가르키는고로, 정말 한순간의 운으로 대학들어가서 겉도는 경우가 줄어들긴했습니다.

 

 

 

...그래도 안될놈은 안되는게 함정(.............)

 

 

그래봤자 대부분이 치킨집테크 탄다는건 변함이없을듯

대학마다 다릅니다. 일반화하지 마세요. 저 현재 이공계열 재학중인데 다시 안배웠습니다.

ㄴ 어느대학이신지요? 일단 제가 들어본 홍대, 고대등의 서울권 대학은 다시 다 가르치더군요.

이공계 기준으로 말하지만 정작 미적분이 필수고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은 경제학과

ㄴ 구체적으로 말하긴 싫고...인서울입니다. 그리고 고대에서 다시 가르쳤다고요?아닐텐데요? 고대는 저도 친구가 있어서 아는데 그런거 전혀없이 진도만 나가서 따라잡기도 힘들다고 하던데요?

ㄴ 그러하다

Segunda님 / 친구가 고대 2000년 초반에 들어가서 군대 후 이야기(군대 2000년 중후반에 들어감) 들었는데, 가르친다던데요?

만약, 안 가르친다고 생각된다면, 자기가 수업뺀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인서울 하위권 공대인데 미적물리 배웠고 한양공대도 미적물리배웁니다

참고로, 대학들어가서 기초 수학/과학 안배우신다고한다면, 대학 선배들이 전혀 조언을 안한케이스로, 대학생활 초반에 너무 소극적으로 움직이신 케이스가 아닐까싶네요.

홍대있던 친구 케이스 들어보니 몇몇 전공교수들은 '너희중 xx과목 안들은 신입생있냐?'(손들면)'너희 나가. 같은시간에 그거 잇는데 정정기간에 그걸로 수업변경해라'라고 하더라던데요.

저 같은 경우는 대학 입학 할 때 시험 봐서 수학, 과학은 기초과목으로 따로 나누는데, 학점에 포함되지도 않는 그거 듣고 있으면 수강할 것들이 다 한 학기씩 밀려버림

제가 11학번입니다...더 최근이죠...다시 안배웠어요.
제 교수님이 한 말씀이 원래는 다시 했다고 합니다. 못따라오는 친구들이 많고, 결석도 많아서 그런데 그러다보니 이미 배운 학생들의 항의가 많아졌고 자연스레 교수평가도 엉망이 되서
안하기로 하셨답니다. 이미 배운 학생들은 비싼 등록금내고 온 대학에서 이미 아는걸 또 배워야하냐?이 생각이었던거죠.
결론은 대학마다 다르고 다시 안가르쳐주시는 교수님이 있습니다.

ㄴ 흐음... 그런경우도있었군요.

제가 다닐때 그뒤 또 그뒤에 바뀌였군요.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바뀌면 아마 대학 과정도도 바뀔 거라서 큰 걱정은 없겠죠. 전공 배우기 시작하는 시간이 좀 늦어지겠지만

,아,,다시,,,,,, 대학 다니고,, 싶다,, 학생일때가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