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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27 13:26:11 KST | 조회 |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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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 야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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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과 프로게이머를 비유 할때 홍진호는 베지터에 비유 되곤한다.
이건 대단히 잘못된 인식이다. 베지터가 누구인가?
사이어인의 왕자이며 손오공을 빈사직전까지 몰고갔던 영원한 라이벌이다.
후반에 쳐발리고 다니지만 그래도 듣보잡 조무래기들은 손쉽게 제압하던게 베지터다.
홍진호는 베지터가 아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드래곤볼의 야무치와 흡사하다.
야무치의 특기인 낭아풍풍권!
...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실속이 없는 모습이 홍진호의 폭풍스타일과 꼭 닮았다.
여자에 약한것도 홍진호와 비슷.
또 극초반에는 잘생긴 외모에 손오공의 라이벌로 잠시잠깐 강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얼마지나지않아 개그캐릭터로 전락하고.. 거기서 멈추지않고 계속 쳐발리기만한다.
놀라운건 드래곤볼 전권을 통틀어 야무치가 이기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것이다.
(천하제일 무술대회 예선에서 듣보잡 공룡캐릭터 바른것 말고는 기억이 안난다.)
심지어는 남들 다이긴 재배맨에게 혼자서 쳐발리는 위용을 과시하기도 한다.
후반에 접어들면서 진진한 분위기로인해 개그캐릭터로서의 입지조차 사라지고
거의 없는 캐릭터로 치부되다시피...
어떤가 홍진호의 행보와 상당히 흡사하지 않은가?
한줄요약
홍진호는 야무치
이게 아마 07년당시 스갤에서 꾸준글이였나.
당시 스갤은 임까분위기에서 콩까분위기로 바뀌던 시절인데
임요환은 공군에서 5할승률내며 열심히하는반면에
원래부터 까였지만 경기 나오지않는 콩을 신나게 까던시기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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