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꼴보기 싫은게 타이탄성애자들

왠만한 블까보다 더 악질인듯

뭣보다 다른 블자게임은 다 심해로 떨어진 좆망겜들이고 타이탄이 재림예수라는 사상이 제일 짜증남

제작진측에서도 이걸론 도저히 안되겠다고 다 엎고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게임이 잘도 흥하겠수 ㅋㅋㅋㅋ

그냥 딴게임이나 빠쇼

짤 하나 안 풀렸는데 이게 웬

게임 개발에서 엎는건 존나 흔한일입니다.

애초에 블리자드급 회사니까 일일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명을 공개해서
괜히 이런 헤프닝이 있었던 것 뿐이지,

게임 회사에서 만드는 프로젝트의 100중 95는 발표도 하기전에 뒤엎거나 사라집니다.

프로젝트명 하나 꼴랑 공개된 게임이 메시아 취급받는게 존나웃김 ㅋㅋㅋㅋㅋㅋ

진짜 극소수만 남아서 뼈대가 완성되는거고

여기서 또 진짜 극소수만 남아서 알파버전이 만들어지고,
QA, FGT가 이뤄지는거고

또 진짜 극소수만 남아서 공개되는거죠.


단지 블리자드는 지들 프로젝트를 시작도 안했는데 이 과정을 모두 뛰어넘고
"우리 타이탄 만든다!!" 라고 공개하고 시작해서 이런 헤프닝이 생긴거죠.

불까들도 염원하는게 타이탄이죠.

디3와 스2, 와우가 얼마나 망하고 블쟈도 요즘 블쟈답지않고 계속 추락하고있다면 타이탄이 마지막 희망이라고 하겠습니까? 이게 현실입니다. 앞으로 블리자드 게임은 절대 믿을 게 없습니다. 디3와 스2는 복합적인 문제점을 쇄신못하고 블리자드가 고집을 추구하다가 망하고 장르 자체도 오래된 장르도 빛을 못보고..믿었던 와우도 노쇠하고 하스스톤이나 블리자드 올스타즈도 그렇게 크게 흥행못할거라는게 대부분의 전망. 앞으로 블리자드가 내놓는 게임은 거의 흥행보장 못할뿐더러 비록 상업적 성공은 해도 비평은 언제나처럼 욕먹겠죠. 어차피 워크는 와우/디아는 3편/스타는 2편으로 끝나고 이제 타이탄에 오링하기로했으니 블리자드의 마지막 희망인 타이탄만 바래야죠. 타이탄이 블리자드를 살릴 유일한 빛이라는 것은 지나가는 개도 아는 사실입니다.

제작진 측에서 이건 존나 답이없다 싶어서 엎었다고 해도
다시 만드는 것도 존나 답이 없을거란 보장은 없음.

타이탄은 나와봐야 아는거지
빨 필요도 없거니와
깔 필요도 없음.

사실 타이탄도 차세대 와우를 개발해야 하니까 개발진 조직해서 구상하기 시작한 프로젝트 정도인데 실수로 유출된 프로젝트명때문에 여기까지 온 거 같아요. 사실상 블러드라인이나 로닌 같은 경우랑 다를게 없다는 거.
타이탄이라는 기대값때문에 재조직이라고 표현한거지 사실상 다른 프로젝트라고 봐도 될 거같습니다

호드/ 이게 님때문에 쓴 글이라는건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