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별거없음2

자대배치받음.

병장이 들어가자마자 신고식해라 라고하길래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함.

내무반 들어감.

나무관물대에 사람하나 끼어있고 어떤놈이 졸라때리고있었음.

신고식제대로 안한나고 나도 그 관물대에 박힘

연륜이 느껴진다 우리때는 내무실에서 안때렸는데

이병이 신고식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거라면
군대 진짜 좋아졌네요 ㅋㅋ 병장이 시키면 무조건 해야지

신고식이 뭐지

ㄴ 분위기 졸라살벌해서 어찌해야할지를 몰랐음. 전부 대가리박고있고 맞는놈은 피흘리는데 뭘 어찌함 ㅠㅠ

컬처쇼크를 받고 굳었었다면 이해가 간다

경례하고 신고합니다. 이병000 20xx년x월 xx일부로 0연대 0대대 0중대 0소대 0분대로 전입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 합니다. 다시 경례
이게 전입신고

자대배치 받고 철책이라 밤에 배치 받았는데 새벽에 왠 비개가 날라와서 한대 맞고
깜짝 놀라서 깼는데 병장이 코골았다고 비개 날리는 신공

아항

원래 gop는 잠자는시간에 민감하니까 베개투척으로 끝났으면 운좋은거

근데 여기서 신고식이란 아마 자기소개하고 노래나 한곡 해봐라 이런거였을듯

말년이라 다음날 말년휴가 나가서 운이 좋았죠 ㅋㅋ

그런데 지금은 아마 구타는 별로 없을듯 예전에 예비군 다녀오면 병사들 보면 군대가 어떻게 편해졌는지 눈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