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군심 최고 리그였던것 같음

진짜 16강부터 드라마같은 스토리도 많고, 이변도 많고, 치열한 명경기도 많고... 

마지막은 저막이라 불리고, 고령으로 군대가기 앞둔 최지성의 저그상대 우승...

아... 정말 오래오래 기억될만한 리그였던 것 같네요...

특히 윤영서 토스전 보고, 앞으로 토스전 후반 사기타령 말고 연습해서 극복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됌...

진짜 스토리가 대박..

인정. 그제 어제 최고의 명경기들의 연속. 다만 아쉬운건 4강 결승이 좀 맥빠졌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