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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24 20:37:17 KST | 조회 | 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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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조사] 한국 저그 유저 청문회... '세계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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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믿음/신뢰/보답]
WCS KOREA 스타리그에서 저그가 부진한 모습, 특히 한국 저그의 수장이라고 볼 수 있는 김민철 선수의 몰락으로 한국 저그 유저들은 밸런스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었다.
이에 DK정권은 난색을 표하면서도 감시군주, 울트라리스크의 상향을 통한 밸런스 패치를 고려하는 등 여러가지 해결책을 착수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WCS 시즌2 파이널(이하 시파2) 조별리그에 들어서자 외국 저그 '스칼렛'과 WCS 북미에서 준우승을 거둔 이제동 선수의 선전으로 많은 한국 저그 유저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군단당 소속 당원들은 발언 하나하나를 아끼면서 대변인의 공식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한편, 저그 유저들의 반발의 주된 희생양던 테란 유저들은 DK정권에 대한 찬사를 아낌없이 표출하고 있다.
또한 '도망자'라고 불리던 유럽/북미 출전 한국인 선수들이 시파2에서 선전하고 있음을 통해 자신들의 존재감을 표출했으며 (gksdltjr 선수는 본 기사 내용에 대한 거부 행사) 이에 많은 한국 보수인사들이 한국리그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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