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디아3 온갖 욕하면서 전 케릭터 다키워봤지만

지금 이시점에서 욕 안하고 웃으면서 할 만한 RPG게임 없는거같음...

 

정식 서비스 이전부터 블소 떡밥돌면 헠헠 거리더니 정식 서비스 이후 서비스 이전보다 못한 무관심으로 잠잠 하더니 패치직전 운영자 사재기 논란으로 유저 뒤통수를 치질 않나

 

그래픽 자유도 쩐다고 그렇게 광고 때리던 아키에이지는 흥행에서 밀리자 쥐도 새도 모르게 무료화했는데 아무 관심도 없질 않나

 

 

게임성이나 운영은 세 게임 다 후달려 보이는데, 디아블로는 솔직히 스토리면에서 안하면 안될거 같은 흡입력이 너무 쌤...

 

디3도 인플레이션 때문에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요단강을 건넜지만, 스토리 엔딩이나 보고 접는 일회용 게임이 된다고 한들 꼭 내손으로 사서 끝을 보고 마리라는 의무감이 들게 함.

님도 호갱 저도 호갱ㅋㅋㅋ
근데 전 디아3 갠찮은거같은데

난 아직도 파라곤 100 못찎었는데 ㅋㅋㅋ

스타2도 그러함

상당히 공감이 가네요. 저같은 경우는
스타2 개노잼 ㅡㅡ 아 연패 빡친다 접어야지 하고
전에 재밌게 했던 메이플,던파,피파 등등 다시 해보려하는데
읭? 갑자기 개씹노잼 되버림. 뭐지??
다 시시함. 지루하고. 막 내가 이딴걸 왜하고있나 생각까지듬.
그러면서 마지막단계는 아 스타 손맛이 그립다.
내가 기지지으면서 온니 내손으로 상대를 이기는 그 희열과 쾌감
그 맛은 니코틴처럼 중독되가지고 이제 스타2가 아니면 재미가없음
가끔 스타2 때문에 혈압수치도 상승하지만 마약이랄까 다른게 재미가없음
그나마 디아3가 정복자 만렙이라는 의무감 과 목표 때문에 억지로 조금씩
했엇는데 정복자만렙찍는순간 제어판직행했음. 업적도 최상위1% 빼고 다땃는데
금화 3000만정도 냄기고 접음. 하..진짜 스타2 잘만들었음.. 깊게빠지면 못헤어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