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어렵다는 생각의 원인(추측)

밸런스 문제보다 어쩌면 이게 더 심각할 수 있슴다.

 

추측이지만

이렇게 징징대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스1을 해봤고 즐겼지만

근본적으로 빌드와 카운터를 생각할정도로 잘하는 사람은 아님.

 

스타2가 어렵다 어떻다 밸런스시망이다 못해먹겠다

이런이야기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전개구조가 보통 이렇게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타1에서는

똑같이 못하고 똑같이 어정쩡하게 뽑아서 공격가면 보통 막는 쪽이 무난히 이깁니다.

예를 들어 언덕에 탱크 하나만 모드 하고 있어도...

어정쩡한 병력에 포토밭만큼 효과적인것도 없고

어정쩡한 어택땅에 광전사의 칼질만큼 아픈것도 없습니다.

부라더 다메욬ㅋㅋㅋㅋㅋ 하면서 또 뽑고 싸웁니다

200갑니다

어쨌든 결판이 납니다.

둘다 기분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하면서

 

스타2에서는

맹독충에 쓸립니다

맞서 싸우러 나오다 언덕역장 하나에 갇혀 썰립니다

테란은 컨트롤 없이 어택땅으로 할 수 있는것이 없습니다(모든 테란의 전략은 컨트롤에서 나오는 줄타기)

이러니 '아 밸런시발진짜' 이런이야기를 합니다

 

게시판에 글쓰는 정도면 다들 현실서 누구든 최소 '좀 한다' 소리 듣는겁니다

저런 요소 하나때문에 겜 접은 사람이 코퍼리그들임

시밬 그러니까 적어도 공격측 언덕사거리 -1 같은거라도 만들어달라고....

제발 공유에서는 좆흥겜 만들어보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