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造アパートの一階で 彼は夢中で絵を描いていた
목조아파트의 1층에서 그는 정신없이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描きたかったのは自分の事 自分を取り巻く世界のこと
그리고 싶었던건 자신에 대한 것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대한 것
小さな頃から絵が好きだった 理由は皆が褒めてくれるから
어릴때부터 그림이 좋았다 왜냐면 모두가 칭찬해주었으니까
でも今じゃ褒めてくれるのは 一緒に暮らしている彼女だけ
하지만 지금은 칭찬해주는 사람도 함께 살고 있는 그녀뿐
でも彼はそれで幸せだった すれ違いの毎日だけど
그래도 그는 그걸로 행복했다 스쳐지나가는 나날이지만
彼女はいつもの置手紙 桜模様の便箋が愛しい
그녀가 언제나 남기는 편지의 벚꽃무늬가 사랑스러워
気づいたら夜が明けていた 気づいたら日が暮れていた
깨닫고보면 날이 밝아있었다 깨닫고보면 해가 지고있었다
気づいたら冬が終わってた その日初めて絵が売れた
깨닫고보면 겨울이 끝나있었다 그날 처음으로 그림이 팔렸다
状況はすでに変わり始めてた 次の月には彼の絵は全て売れた
상황은 어느새 바뀌기 시작했다 다음달에는 그의 그림이 모두 팔렸다
変わってくのは いつも風景
변해가는건 언제나 풍경
誰もが彼の絵を称えてくれた 彼女は嬉しそうに彼にこう言った
모두가 그를 칭찬해주었다 그녀는 기쁜듯이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信じてた事 正しかった」
「믿은 것은 틀리지 않았어」
「正しかった」
「틀리지 않았어」
絵を買ってくれた人達から 時々感謝の手紙を貰った
그림을 사간 사람들에게 이따금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感謝される覚えもないが 嫌な気がするわけもない
감사받을 일은 아니었지만 싫은 기분이 들 리도 없지
小さな部屋に少しずつ増える 宝物が彼は嬉しかった
자그만 방에 조금씩 늘어가는 보물이 그에게는 기쁨이었다
いつまでもこんな状況が 続いてくれたらいいと思った
언제까지나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彼はますます絵が好きになった もっと素晴らしい絵を描きたい
그는 점점 더 그림이 좋아졌다 더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어
描きたいのは自分の事 もっと深い本当の事
그리고 싶은건 자신에 대한 것 좀 더 깊은 본질에 대한 것
最高傑作が出来た 彼女も素敵ねと笑った
최고걸작이 완성되었다 그녀도 멋지다며 웃었다
誰もが目をそむける様な 人のあさましい本性の絵
누구라도 눈을 돌리고 싶어지는, 사람의 비참한 본성을 그린 그림
誰もが彼の絵に眉をひそめた まるで潮が引くように人々は去った
모두가 그의 그림에 눈살을 찌푸렸다 마치 썰물이 빠지듯 사람들은 떠나갔다
変わってくのは いつも風景
변해가는건 언제나 풍경
人々は彼を無能だと嘲る 喧嘩が増えた二人もやがて別れた
사람들은 그를 무능하다며 비웃네 싸움이 늘어난 둘도 끝내 헤어졌다
信じてた事 間違ってたかな
믿은 것이 잘못이었던걸까
間違ってたかな
잘못이었던걸까
木造アパートの一階で 彼は今でも絵を描いている
목조 아파트의 일층에서 그는 지금도 그림을 그리고 있어
描きたかったのは自分の事 結局空っぽな僕の事
그리고 싶었던건 자신에 대한 것 결국은 텅 비어있던 나에 대한 것
小さな頃から絵が好きだった 理由は今じゃもう分からないよ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어 이유는 이젠 더 이상 모르겠어
褒めてくれる人はもう居ない
칭찬해주는 사람은 이제 없어
増える絵にもう名前などない
늘어나는 그림에도 이제 이름따윈 없어
気付けばどれくらい月日が過ぎたろう その日久々に一枚の絵が売れた
깨닫고보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렀던걸까 그 날 오랫만에 한 장의 그림이 팔렸다
変わってくのは いつも風景
변해가는 것은 언제나 풍경
その買主から手紙が届いた 桜模様の便箋にただ一言
그 구매자로부터 편지가 도착했다 벚꽃무늬의 편지지에는 딱 한마디
「信じてた事 正しかった」
「믿은 것은 틀리지 않았어」
「正しかった」
「틀리지 않았어」
노래 진짜 좋음...
가사가 쩔어......우리나라에는 잘 안 알려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