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하기에 너무 늦은감이 있기도하고 이거 패치하려면 전체적인 밸런스의 대격변이 필요하겠지만 그래도한번은 시도는 해봐야하지 않나 생각하는게
앞에도 적었지만 방어시에 뭉침현상만 없다면 어느정도 방어가 가능합니다. 공격시 이점으로 작용한다고하지만, 사실 라이트유저층을 끌어들이는게 인기를 올리는 지름길인데 라이트층의 실력은 아시다시피 허접하죠. 그럼 이 허접한 플레이어가 게임하는거 보면 겜하기 싫어지기 딱 좋은 컨셉입니다.
뭔말인가하면, 뭉침현상만 해결되면 지형이나 구조물을 이용한 방어가 한결 수월해집니다(언덕판정도 스1처럼 바뀌면 땡큐)
게임을 시작하고, 정찰을 하고, 병력을 생산해 진출해 나가서 1차싸움이 붙는데 라이트유저들은 거진 다 진다고 봅니다. 그러면 남은 병력을 후퇴시켜 본진에서 지형지물, 건물등을 이용해서 한번 막고 다시 진출할 기회가 생겨야하는데 지금은 그게 안된다는거죠.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 보면 병력모아 한번 싸웠는데 격파당하고 본진가서 방어하려는데 그 마저도 안되니 '뭔 게임이 이렇게 순삭이야 ㄷㄷㄷ' 하게되고 이게 반복되다보면 독기품고 빌드공부하고 컨트롤 연습해서 실력올리는 플레이어도 있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게임 자체를 포기해버리죠. 그렇게 유저가 줄어드는거구요.
게임도 공부해야한다 한다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그건 소수 유저의 성향일 뿐이고 대다수의 유저들은 그저 즐기려 게임하는 성향이 짙습니다. 근데 이걸가지고 겜알못어쩌고 하는건 스2팬들 스스로 그들만의 리그로 만드는거겠죠. '우리 스2는 피나는 노력없이는 못즐기는 게임이야, 니들실력이 그거밖에 안되는거지 ㅉㅈ' 이런 마인드는 스스로 망하는 길로 가는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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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합니다.
유닛 반경 한 50 으로해서 다시 만들죠.
산개? 그거 왜 합니까? 게임 망하고 싶지 않으면 귀찮은 산개컨 따위 유저에게 하게해선 안되는거에요!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