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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18 19:54:28 KST | 조회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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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입장에서 본 저테전 밸런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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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는 교전을 이기던 지던 인구수가 훅 까이게 돼있음. 일단 지뢰한테 최소 2~3방 맞고 시작하니까 인구 10~20은 까이고 시작함.
거기다가 저그의 주병력은 저글링하고 맹독충이라서 저글링이 살아남는다고 해도 맹독충은 무조건 소모가 됨.
여기서 1차교전을 반반싸움으로 했거나 저그가 조금 더 이득보는 싸움을 했다고 해도 2차교전에서도 저그가 이기리란 법은 없음. 저글링과 해병의 충원속도가 비슷한데 반해 저그는 맹독충을 추가로 변태해줘야됨.
또 만일 지뢰를 모두 제거하지 못했다면 2차교전 때는 2~3방이던 지뢰가 4~5방으로 늘고 손해보고 시작하는 인구수가 10을 넘어 2~30까지도 가게됨.
그런데 이건 또 약과임.
자날 시절에는 뮤링링이라면 의료선을 반은 커트했음. 하지만 군심에서는 의료선 잡으라고 뮤탈 버프해줬는데 테란에게는 뮤탈 씹어먹으라고 지뢰를 줬음. 이게 무슨 효과냐. 의료선을 추가로 생산할 필요가 없거나 무지 많이 쌓이게 됨. 여기서 해병 불곰 병력이 오래 살게됨.
전부 다 딱딱 맹독 2기씩 박히면 좋겠지만 실제 교전에서는 전부 다 그렇게 나올 수가 없음. 그래서 저글링과 뮤탈이 마무리를 해야 되는데 의료선 수가 자날보다 많으니까 마무리가 힘들어짐.
쉽게말해서 저그는 테란을 상대할 때 유닛조합에서 버프받은 게 뮤탈 이속인데 지뢰가 공중공격을 하면서 뮤탈이 뒤를 못 잡게됨.
하지만 테란은 저그 상대로 공성전차->지뢰라는 가격 하락과 의료선의 부스터, 지뢰의 뮤탈방어로 저그상대로 버프를 훨 많이 받음.
그러니까 혐뢰 너프시키고 부료선도 너프시켜야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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