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G가 ㅄ이긴해도

예를들어 케스파 딱가리 한다던가 뭔 이상한 추첨 조작을 한다던가

(근데 그런 병신력은 유럽도 마찬가지고 드림핵 코인토스로 승부정하기나 챌린저 예선 방식을 개같이 해놓는다던가)

여하튼 그래도 개편 이전에는 GSL 다음 가는 권위의 대회였고 해외 투톱 대회라고 불릴만큼 스2의 축을 담당했는데

어느순간부터 휘청하다가 지금에서야 무너지는거 보면 정말 이판이 휘청하는구나를 느낌

유럽쪽은 꽤 잘버티는것 같은데 유독 북미만...

근데 솔직한 심정으로 IPL이 모회사가 망하지 않고 멀쩡했더라면

솔직히 이 즈음에서 위상 뒤집혔을 듯

유럽인기가 사실상 북미보다 좋은것 같음. 나슬이야 연맹 땜에 망한거고 IPL는 자멸한거고 이제 남은건 MLG인데 그마저도 죽기 직전

북미는 판이 줄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MLG가 원래부터 그랬었음
붕미 징징소리도 들은게있고 이번 블쟈 개짓에 그저 빡쳤을뿐

버릴려면 자날 끝물때 진작 버릴수있었음

라데온/ 투톱 이야기 나올때 이미 MLG가 좀 저문 해가 되가고 있었음

MLG말고 NASL이 대체할수도있는거고 블쟈가 정신차리고 내년부터 잘만해주면 므르그빠져도 괜찮을듯 NASL도 나쁜건아녔는대 MLG에 밀려서 딱히 인지도가 없었는대

돌이켜보면 IPL 망한 사건이 이판에 어지간히 큰 건이었던듯

나슬은 인기가 너무 없었지...

나슬이 나쁜건 아니였다고 하기엔 너무 씹고인아닌가 인지도가 가히 제로에 가까운데 지금에야 예토전생했지만

나슬 씹고인수준은 아녔음.. NASL TL로 아마추어 팀도 참가할수있게 1천5백만원정도로 굴리기도햇었고 운영은 차라리 MLG보다 더잘했으면 잘했지 못하진 않았음.

나슬 플레이오프 시청자 숫자는 많았음 근데 조별 풀리그가 IPTL 조별 풀리그보다 시청자 숫자가 적었으니 뭐 말 다했지

ㄴ 그런것들이 고인이라는거

마지막으로 봤던 NASL 4 결승전 숫자가 IPL 급이었던걸로 앎 IPL이 저저전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하여튼 플옵은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