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독신사를 자처하는 사람 중에

스2를 까되 그냥 흥행력이라던지 게임 외적인 요소가 아니라,

세부적인 게임 양상이 어쩌니 뭐니 인터페이스가 어쩌니 저쩌니로 까는 사람은

진짜 거짓말 안하고 위장스꼴이라고 봐도 될지 모른다고 생각.

동생부터 학교 선배들까지 롤독순사들 천지지만

게임 내적으로 까는 건 그닥 보지 못함.

기껏해야 뉴비들이 익히기엔 게임이 어려워 흥미유발이 잘 안된다 한방에 자주 기운다 정도 수준이지

무슨 여기 등장하는 요정님들처럼 

디테일하게 뭉치기가 어쩌니 뭐니 지게가 어쩌니 펌핑이 어쩌니 인터페이스의 유불리함이 어쩌니 저쩌니

전략의 편향성이 어쩌니 저쩌니로는 잘 안 깜.

사실 한방에 게임 기운다는 건 한타로 겜이 기우는 롤이야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