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3-08-17 00:26:10 KST | 조회 | 155 |
제목 |
2011년까지만 해도 우승자가 너무 적어서 스토리가 안생김
|
스토리라는건 어쩔 수 없이 잘하는 사람 위주로 생길수밖에 없음. 우승자 준우승자 정도는 되야 그 사람 중심으로 스토리가 생길 수 있지 듣보들은 스토리를 만들려고 해도 만들수가 없음
근데 자날 초기인 GSL의 2010~2011년 우승자들을 생각하면 (김원기)-임재덕-장민철-정종현-장민철-정종현-임재덕-(최성훈)-임재덕-정종현-문성원-(짝지)-문성원 임
1년 반 정도의 기간동안 13번의 대회가 있었는데 우승 하던 사람들만 우승함
정종현=정종왕, 장민철=프통령, 임재덕=명탐정, 재덕신
여기에 정종현-최성훈-문성원의 물고 물리는 3각관계랑 콩정훈이 GSL이 1년 반동안 만들 수 있었던 최대의 스토리임.
물론 준우승자들로도 라이벌 구도를 만들 수 있었지만 귀신같이 사라지는 준우스운자 징크스...
거기에 그 외의 선수들의 경기는 솔직히 말해서 특색있는 선수들이 없었음. 말 잘하는 선수도 별로 없었고.
2012년도 넘어오면서 리그 수도 줄이고 새로 개편하려고 하는데 여기서 부터는 우승자들이 귀신같이 사라짐
그나마 2012년에 건진건 이승현의 로얄로더+원이삭 정도
엄옹이 오시고 뭔가 새로 해법을 제시해주시지 않을까 했는데
스타2 스토리라인은 엑스퍼 여친보다 만들기 어려운듯 ㅠㅠ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