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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15 02:00:20 KST | 조회 | 321 |
제목 |
군대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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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안녕하세요. 엑스피 원데이리그 P~D우승한 군대가고싶다 입니다.
다름 아니라 이번 대회에 제가 참가하는데에 있어서
'마스터 10회 선수가 리그떠나기로 강등하여 잡금리그에 참가하였다.'
'양학을 한다.' '도금리그이다.'
등등의 심지어 쓰레기라는 소리까지 듣기에 평소와는 안어울리게 진지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자날시절 프로게이머 지망생이였고 1년전 이시기쯤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당시 고3신분이였고 이 길이 나와는 안맞다고 생각하여 수능을 준비하여 대학진학을 준비하였고
현재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일단 자날시절 마스터 10회는 전적을 보면 아시다시피 사실입니다.
이번시즌에는 물마스터 조 50~60위대에 머물렀고 그 후 롤충이 되어
가끔 아는 지인들과 게임을하고 대화를 하기위해 접속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엑스피에서 잡금리그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하고싶은 맘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물마의 신분은 마스터라하기도 쪽팔리고 잡금도 안되고 마스터달고 다이아분들과 만나며
연패하고 멘붕이나되고 참 슬픈 신세에 낙담하였고
이도 저도 아닌 물마일바에 차라리 리그떠나기를 하여 신생조에 들어가는 소망으로 리그떠나기를 하였습니다.
상대는 다이아분이였고 승리하였으나 다이아로 배치가되더군요.
이왕 이렇게된거 잡금리그나 신청하자 하는 생각으로 참가하였지만 물마가 리그강등해서 양학하러오며
도금리그이다 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자날 마스터10회로 이렇게까지 신경쓸일인가 싶습니다.
자날과 군심은 다른게 당연한데.. 그것이 화두가 되어 글이 올라오는게 조금 어이가없고 저랑 겜하셨던분들도
다이아 별분들인데 물마가 강등되서 참가했다고 글을 쓴다는게 너무 어이가없고 당혹스러웠습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저는 절대 악의를 품고 그런것이 아니며
저와 경기를 하셨던 다이아별분이 억울하셨는지 계속 글을 쓰시던데
정말 대회의 본질을 지키기위해 그러신건지 아니면 경기의 패배때문에 그렇게 글을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스럽고 대회를 도금리그라는 소리까지 듣게만들었다는 점에서
대회 진행자분들에게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쓰다보니 길게적엇는데 결론은 대회 진행자분들과 저와 경기하셨던분들과 시청자분들이
기분이 나쁘셧다면 죄송스럽고 있을지 모르지만 추후 만약 열리게될 대회에는 참가하지않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주신 시청자 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밤되세요.
뭐 대단한 대회에 우승한것도아닌데 이런 장문의 글을 썻다는게 웃기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뜻이 전달되길 바라는 맘에 길게 적게되었습니다. 장문의 글을 읽으신분들은 죄송하게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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