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심 오면서 저그가 하는 견제 행위들.

가령 김민철 선수가 테란전에서 즐겨쓰는 상대 멀티 근방에 맹독충 만들고 두들겨패기 뭐 이런거나

아니면 클래식하게 뮤탈로 휘젓는 플레이가 일상적이 되었는데,

제가 지금까지 군심 테저전 보면서 저글링만으로 견제는 간혹 봤는데,

한번도 못본것이 있음

바로 "감염충 진균" 으로 견제하는 것임.

데미지가 30으로 줄어들기는 했지만, 잘만 침투하면 여전히 진균 2방에 일꾼들 몰살시킬 수 있을것 같은데.

상대가 앞마당 같은데 미사일포탑과 지뢰를 동시에 심지 않으면(그러면 떡밥 던지고 뚫자.) 뮤탈과는 달리 지뢰가 뭐 안보이는 놈을 때리는 놈도 아니니깐 테란 병력이 기지에 부족한 타이밍에 걸리는 진균......

(이걸 난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스2 이야기: 지뢰 스플 너무 넓다.

견제는 커녕 부종족 회전력 막는다고 무탈찍기도 바쁜게 실정

경장갑인 일꾼들한테는 진균은 사실상 데미지로는 너프된거 없죠

사실상 입스타에 가까운 이야기인데
실현하는 선수 있으면 진짜 피지컬 하나는 최강으로 인정해줘야할듯

난 너무 틀어막고있어서 문제인데

감염충 뽑힐정도면 저그가 뭘해도 널널한 타임인데;;;
아그종족님 말씀대로 그냥 맹독만 죤나 뽑으면서 군락 올리고 뮤탈 계속 쌓아가면서 공업 방업 천천히 하나씩 눌러야 라인에서 안밀림

추가로 생각하기에, 에프터버너 점화는 기본스킬이 아닌 업글하면 이속 40% 올려준다 이런식으로 하는게 더...... 부료선 스피드 뮤탈 말고는 거의 못따라가서 찍는거 같은데.

일단 감영충까지 가는 경우를 많이 못봐서;;

테란인 저그 멀티 가까운데 거점을 잡고 밀당을 시작하면 저그가 너무 바빠져서 이것저것 할게 너무 많아 보여요.

저테전 양상이 그런식으로 고착화 된거 계속 보기 지겨워서 한번 써봤어요......
뮤링 체제가 아닌 감링 체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저그(이승현ㅠㅠㅠㅠㅠㅠ.)

견제갈 여유를 갖는양상자체가 별로안나와요

방송보니까 감충이 나오기도 전에 멀티가 날아가던데 힘들것 같네요

피지컬이 문제가 아니고 감염충 뽑아서 견제돌릴만한 가스여유가 없는뎁쇼

자날때는 감테가 더 ㅋㅋㅋ 신박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