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본 eu,am의 한국선수 평

유럽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희 대학에 sc2 동아리가 있어서 해외 스투 덕후들하고 많이 교류하는 편입니다.

상위 마스터~그마 애들은 대부분 한국선수 >> 해외선수 라는 사실을 알고 

한국인들이 선전하는 걸 되려 좋아합니다.

하지만 다야부터 그 아래 리그들은 (해외에서 열성팬 중 이 비율이 꽤 높아요)

한국선수 진짜 싫어합니다.

"안본다, 왜 한국인이 나오냐, 이거 제지해야된다...." 좀 격합니다.

결국 대중성을 위해선 나라별로 나누는게 바람직하고

매니악성을 위해선 한국선수의 eu, am 점령이 바람직하죠.

여튼 그냥 제가 본 해외에서 한국선수에 대한 평을 끄적여봤습니다.

내 생각에는 플레나 골드쪽이 제일 싫어할듯, 배치경기나 막 시작한 한국인이랑 만날 확률이 높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스타2 리그 접하신분들에게는 그런게 낯설고 짜증날만하죠

ㄴ 신기한게 외국에선 리그와 스타를 해온 시간이 큰 비례가 없어요;; 우리나라는 못하면 안하는거 같은데 외국애들은 못하면서도 스타2는 잘 챙겨보는 유저가 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