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면 맵으로 밸런스를 제어한다는건

정말 엄청나게 긍정적인 개념 같음

 

아주 유연하게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밸런스를 맞출 수 있음

 

 

가령 대응책이 나오기 전까지의 기간이나

 

실제로 밸런스가 나쁠 경우 패치 전까지의 불안정한 기간에

 

유연하게 어느정도의 조정을 할 수 있다는건 진짜 엄청나게 좋은 개념 같음 ㅎㅎ;

 

 

그니까 맵 잘만들었으면 ;

가을의 전설^^

스타1 밸런스는 절대 맞지않았음 어느종족이 우세했다 이런 말은 못하겠고 진짜 맵에 따라서 밸런스가 갈렸음 예를들면 이영호가 2인용맵에서 200 채우고 반땅싸움 절대 안나가고 종빨이용해서 철저하게 버티면서 이겨버리니까 맵으로 이걸 커버침 2인용 맵이면 절대 반땅을 만들수 없게 해놨고 4인용맵이면 트리플 지역 먹을려면 평지로 나가야하고 이영호가 그래도 서플로 벽만들고 도배질하니까 타일을 못짓거나 터렛만 몇개 박을수 있게 바꿔버림

스타원도 사실 맵으로 밸런스를 맞췄고

프킬론황무지 이런말도 나오는걸 보면

굳이 유닛을 안건드려도 맵에 의해 충분히 좌지우지 될수 있죠

워낙에 사소한것에도 민감한 게임이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