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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11 01:19:36 KST | 조회 | 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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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직관하고 이제 집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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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 내에선 첫 국내 대회 결승이라
기분좋은 마음으로 직관을 결정했네요.
처음 로비가 너무 더워서 땀 흘리면서 치어풀로 부채만들어 부치기도 하고..
자판기에서 물도 뽑아먹고 ㅜㅜ 아 너무 더웠어요.
프라임 이벤트로 좌석도 앞좌석! ㅎㅎ 짱 잘보였어여 ㅋㅋ
프라임 팀 분들과 운영에 힘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ㅜㅜ
경기 시작전에 성주한테 가서 성주야 클마형하구 클랜원들하구 왔다구 말하구
대충 눈도장만 찍게 하고 자리에 가서 앉았네여..
경기 내적으로가자면
1, 2 경기 끝나고 적지않게 멘붕... 하...
3경기는 안쓰면 조성주가 아닌 빌드 11/11을 쓰더니 4경기도 냅다 이겨버렸네여 ㅋㅋ
클마형이랑 밖에 잠깐 나갔다 오고 5경기 6경기 보면서
박수를 너무 많이쳐서 손바닥이 화끈화끈 거렸네여 ㅋㅋ
아 지금 집에와서도 기분이 매우 좋아여... 왕복 3시간은 족히 걸리는데
경기마저 졌으면... 슬펐을거 같은데 경기력이 참 좋았던거 같네요 ㅋㅋ 크게될 녀석.. ㅠ
경기 끝나고 추첨..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마우스패드 받아왔습니다! 이미 쓰던게 있었긴 하지만 모자나 티보단 나을거같아서 ㅎㅎ!
다들 수고 많았고 무엇보다 성주한테 수고 많았고 고맙다고 하고싶네여 끗...
PS. 외전으로 클마형이랑 클랜 동생애랑 같이 "성주가, 성주는, 어쩌구저쩌구"
이런식으로 반말로 얘기하는ㄷ
이상해보였는지 자꾸 옆에서 쳐다본 분이 계셨다고 하던데...
저..저희 이...이상한사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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