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근데 오늘 직관에서

내 앞자리에 어떤분이 자꾸 치어풀로 화면 다 가려서 솔직히 매우 짜증났는데

그분도 참 카메라 감독이 야속하셨겠음.... 첨엔 짜증나서 들지말라할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불쌍해서

나중엔 카메라감독보고 제발 좀 찍어달라고 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5세트에서 찍어주시더라

아 그인간 내 앞이였음

내 앞에 양키들이 가려서 좀 짜증났는데, 보급고, 거신, 바이킹 그림 든 양키들

앞에서 오른쪽으로 한칸

이게 좀 적당히 해야 서로 좋은데 계속 찍힐때까지 들다보니까 화면다가리고 조금 짜증났음 ㅋㅋ...

아 누군지 알거같음.. 진짜 제3자인 내가 봐도 역겹던데;;
그게 뭐하자는 짓인지 --;;

매너좀 ㅠㅠ 재밌게 경기 보러왔으면 서로들 배려할수있는건 배려했으면..

몇살 같아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