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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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10 20:13:03 KST | 조회 | 287 |
제목 |
그래도 결승전에서는 엄재경 해설이 본인의 장기를 다시 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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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로 완전히 전환한 이후의 엄재경 해설은 포장할 때 뭔가 핀트가 어긋나고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뭔가 아닌 것 같은 포장을 해서 뭔가 횡설 수설하고 방향을 못 잡고 갈피를 못잡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저번 4강부터 다시 포장 실력이 슬슬 올라오더니 오늘 결승전에서 그의 장기인 포장 능력이 다시 본궤도에 진입하고 화려한 입담으로 포장을 맛깔나게 하시는 것 보니까 이제야 엄재경 해설의 포장이 다시 감을 잡았구나 라고 느껴짇라고요. 그래서 조성주의 우승도 더 빛나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엄재경 해설이 스타리그에 없어서는 안될 구수한 입담의 만담가이자 스토리텔러 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이대로만 잘해주신다면 스2에서도 엄재경 해설의 포장 전선은 이상무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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