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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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06 22:00:15 KST | 조회 | 189 |
제목 |
분명히 김영진이 프로토스전을 못하는 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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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다전제를 풀 세트 접전까지 이끌어가는 것도 쉬운 건 결코 아니거든요. 어쩄든 풀 세트 접전까지 경기를 끌고 간다는 건 본인이 프로토스전을 못하는 건 아니라는 얘깁니다. 그런데 자꾸 마지막 세트에서 본인 스스로가 벽을 못 넘고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분명히 잘하다가 마지막 5세트에 가서 본인이 왜 자꾸 위축되고 말리는 경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자꾸 쌓이고 쌓이다 보면 결국 트라우마가 생기게 되는 거고 그게 바로 징크스가 되는 거거든요. 참 아쉽습니다. 본인 스스로 자신의 한계와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이요. 그래서 본인이 최고가 되지 못하는 모습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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