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도미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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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05 17:00:42 KST | 조회 | 483 |
제목 |
STX 해체 가능성 상당히 낮은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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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결승에서 STX사장이 나와서 그나마 전망이 밝은 예기를 했었다는 것과
그래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많은 것 같은데요.
근데 기업의 사장이라는 사람의 한마디 발언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사장 스스로가 제일 잘 알고있을 거 같네요.
즉 결승전에서 대외적으로 해체할 의사가 전혀 없음을 내비쳤는데
그런 사장의 발언을 완전히 뒤집어서 해체하게 된다면 그 대표에 대한 신뢰도에 타격을 입게 되는거 아닌가요?
사장이 공식적인 자리에 나와서 거짓말을 한다면, 앞으로 그 사장의 말을 누가 신뢰하겠습니까.
그렇게 대외 신뢰도와 평가조차 무시하고 빈말을 했을리가 없을 거 같네요.
만약 해체할 수순이었다면 최대한 조용히 해체하는 쪽으로 가야지 기업 이미지에 타격이 덜하겠죠.
대외적으로 해체 안한다고 말해놓고 곧바로 뒷통수쳐서 해체하면
안그래도 위험한 기업 이미지에 또다시 악영향만 끼치게 될테니까요.
아마 해체할 계획이 있다면 결승전에 사장이나 대표가 오지 않고, 결승 끝나고 인터넷매체에나 조용히 소식이 올라왔을 거 같네요.
그리고 프로리그가 축소될지도 모른다는 예상들을 하시지만
축소될 예정이었다면 아예 진에어가 창단조차 안했겠죠.
축소될 리그에 굳이 참가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닐까요?
만약 6개팀으로 프로리그가 축소된다고 가정한다면
8게임단은 진에어로 참가가 확정이므로
STX와 EGTL이 빠져야 조건이 충족됩니다.
근데 egtl과 stx 둘다 프로리그 계속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stx는 위에서 썼듯이..)
egtl은 최소 다음 시즌까지는 참가하지 않을까요?
겨우 한시즌 참가하고 포기하면 완전 도망자 꼬리표가 달릴텐데..(아마 gstl에도 참가했다가 옴겨온걸로 알고있으니...)
그래서 결국 프로리그는 축소없이 다음 시즌도 똑같이 유지될 것이라고 봅니다.
만약 위의 추측들이 잘못된 것이라면
해체할 팀은 stx, egtl(프로리그 참가안함)으로 2팀이 빠져서 6팀이 남는 상황이 오는 것은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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