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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04 21:56:25 KST | 조회 |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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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쟈드 입장에선 손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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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게임 산업의 방법이 바뀌었죠. 이제 게임은 시디나 패키지로 만들어서 파는 시대가 끝났습니다.
디지털로 판매하고, 디지털 구매 라이센스를 지급하거나 매달 사용료를 받는 정액제 형식으로 운영됩니다.
예전처럼 시디 찍어내던 시절은 끝났다는 얘기죠.
이게 생각해봐야 될게 뭐냐면, 제품 원가가 말도안되게 적다는 겁니다. 님들은 지금 디지털 게임본을 구입하는데
3만원을 썼지만, 이건 마치 커다란 MP3 음반 파일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소프트웨어가 복잡하고 거대하긴 하지만 결국 소프트웨어를 복제해서 다운받았을 뿐이죠.
들어가는 돈이 없습니다. 개발비용을 제외하고는...
블리쟈드가 유지비용 << 수익이 되면 한국 철수를 하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거의 0%에 가깝다고 봐야죠.
유지비용이래봐야 블리쟈드 코리아에 들어가는 인력비용과 서버 유지비용이 전부인데요...
그니까 스2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거의 없을 지경이 되지 않는한 망하거나 한국서비스 종료되거나..
그런 일은 없으니까 괜찮아여. 그냥 우린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면, 그 생각 가지고 즐기면 되요...
재밌게 하면 되는거죠. 망한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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