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에서 라이벌전이 너무 없지 않나요?

제가 알고 있기론

1. 김정우 vs 이영호 (스1)

2. 김민철 vs 이신형 (WCS S1)

3. 정명훈 vs 방태수 (방명록, 라이벌전이라고 하긴 좀 그렇긴 하지만)

4. 박수호 vs 전진병영(개인적)

고수 vs 고수 말고 약간 스토리가 있는 라이벌전을 의미하는 겁니다.

스1만큼 라이벌매치가 별로없는것 같습니다.

혹시 이거 말고 더 있나요?

극강공격력 테란vs극강수비력 토스 어찌보면 라이벌매치였는데

라이벌은 아니지만
정종왕과 콩병왕

3,4는 저는 처음보는거같은데... 그닥 라이벌전이 아닌가봐요...

그보단 원래 정종현 vs 정윤종이 될 수 있었는데 정종현이 손목너프테크 타서 망했고...

사실상 현존하는 라이벌전 (그나마 가능성있는) 김민철 vs 이신형 밖에 없는거같네요

이영호는 이제동이었죠

라이벌 구도를 아무도 안짰으니 없어보이지

정종현 이정훈

스1은 스토리 텔링을 하는 엄옹이 있었는데 엄옹의 스토리 텔링이 3년간 쌓였다면 무수한 라이벌전이 나왔겠지만 현실은 멸망

라이벌이라고 할 정도라면 게임 외적 스토리도 생기고 게임도 자주 만나게 되면서 이기고 지고 하면서 이슈 만드는건데 그정도 게임량 쌓은 관계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죠 정명훈대 방태수도 이슈만 있었지 라이벌이라고 하기 힘들고 최근 기준으로 김민철대이신형 정도 밖게 없는거 같은데

라이벌은 없지만 인간상성은 존재.

근데 라이벌 구도를 만들기도 뭐한게 꾸준하게 만나기가 어려움...
리그도 많고, 해외리그도 섞여있고 참 아쉽군요

정종현대이정훈은 라이벌보다 천적 아닌가;

박현우 vs 11 11

스타테일 vs 프라임

이정훈 vs 원이삭

GSL에서 스토리를 짠게 없어서 망... 엄옹의 스토리텔링이었으면 지금 라이벌전 10개쯤은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