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랜드상 테란 트리플시 토스가 정석 타이밍에 따라와도 테란이 인구수 40 정도 앞서게 되는데(이신형 vs 김준호에서 김준호가 일꾼 50기 잡아도 테란이 계속 인구수 앞서는 거 보면 대충 사이즈가 나오죠), 인구수 40 차이는 토스가 정말 수비적으로 틀어박혀 방어만 하면 못 막을 수준은 아니지만 인구수 40 앞서는 상황에서 농민봉기 하면 자날 시절 멸뽕같이 정말 강력한 전략인 건 맞죠.
테란이 그 정도로 힘을 쌓기까지 토스가 견제수단이 별로 없고(예언자는 거의 안쓰이고 분광기도 테란이 진출할때나 역으로 털어먹기 좋지 그 전에 힘 못깍음) 고로 절대 타이밍이 생기게 되는데, 좁은 맵에서는 역장으로 시간 끌면서 사폭 개발하면 막지만 문제는 개방형 맵에서는 막는게 그냥 불가능함.
파수기 여러기 뽑으면 가스 부족으로 사폭 안나오고 파수기 소수로는 시간 지체를 못시켜서 테란이 사폭 전 타이밍 노리고 농민봉기하면 2멀은 거의 무조건 깨지는 게 수순이죠. 이러면 토스가 이기기 힘들고요.
전략이 2멀 개방형 맵에서 너무 강력한 점은 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좁은 맵에서는 충분히 막거나 밀거나 반반같은데 개방형 맵에서 막는건 정윤종이 수준차이 많이 나는 테란 상대로 한두번 보여준 거 외에 거의 못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