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최근 게임 양상이 RTS가 흥할수가 없음

스2가 브루드워급 파급력을 가진 완성도였어도 브루드워 만큼 인기를 끌진 못했겠죠.

진입장벽 낮고 캐쥬얼한 게임이 대세인데.

롤만 봐도 많이 배우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수 있잖아요

이건 또 뭔 어그로 글이야
롤이 많이 배우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롤도 진입장벽 높은 게임입니다. 물론 도타나 스2에 비해서 낮은것 같긴함. 도타2는 유저간 실력차이로 인한 진입장벽인것 같고. 스2는 그냥 어려운데 롤은 못하는사람도 많이하니까.

ㄴ 스투에 비하면 초반 진입장벽이 낮죠
일단 RPG적 요소가 있어서 어떤 한 챔프만 파면 게임을 즐길수 있으니깐요

애초에 rts장르는 특정 비율의 게이머드링 즐기는 게임이고 e스포츠로써 가장 어울리는 장르여서 메인 게임으로 활발한거지 실 게이머 수 대비 그 게임층 따지면 해외도 대중 게임 수준 안 나오죠 국내 스원이 비정상적인거였지

aos장르는 rts하고 다른 장르라 일단 mmorpg에 익숙해 있는 유저들은 어느정도 쉽게 할수있고 팀플 게임이라는것도 크고

롤이 진입장벽이 뭐가 높아여;;
초딩도 떼로 몰려와서 하더만
메이플스토리 할 손가락 있으면 충분히 가능함

?
다른 AOS보다 진입장벽이 낮은거지
롤이 많이 배우지않아도 할수있는게 아닌데
어디서 그런소릴 들으신거임?
한챔만 파서 카운터 만나면 씹발리는데

초딩도 떼로 몰려와서 하긴하는데 하는얘기 들으면 미친놈들 저런놈들 같은편 만나면 트롤링으로 신고한다 수준임.

롤이 흥하는건 5:5이라는점과 진입장벽이 다른AOS에 비해 낮은거 때문이지
많이 안배운다고 할수있는겜은 절대아님
제발 롤좀 하고 롤에대해 말합시다

저도 롤 일년 반동안 즐겨 봤고 스투도 2010 자날 출시이후 2년간 2천판 넘게 하면서 재밌게 했습니다.

롤도 물런 각종 아이템 빌드나 챔프의 상성, 그리고 역갱 로밍 용컨트롤 버프 컨트롤 숙지해야 될게 많져. 근데 이런건 기본적으로 로드맵이 있어서 숙지만 한다면 비슷하게나마 따라 할수 있는데, 스투는 (특히 저그) 초반 빌드 이후에는 거의 플레이어가 유기적으로 게임을 진행해나가야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준에 도달하기가 진짜 힘듭니다.

그리고 사실 가장 중요한건 친구랑 같이 즐길수 있냐 없냐 인데, 롤은 친구들끼리 AI로 같이 시작하면서 배울수 있는 반면, 스투는 팀플이랑 1:1이랑 빌드도 다르고 게임 양상도 달라서 또 스트레스죠. 그렇다고 아케이드에 재밌는 유즈맵이 많느냐? 이것도 스투가 출시된지 3년이 넘었는데 생각보다 아케이드가 발전하지 못해서 흥미를 끌 컨텐츠가 부족하죠.

게임 자체 진행 할수있는 수준의 배움하고 그뒤에 배워야하는거하고는 차이가 있는건데 그걸 구별못하기는 분들 계시네 바로 랭겜 뛸수있는 수준을 생각하시나;;

300판 한 놈들도 그런거 한가지는 제대로 숙지못하고 플레이 하는데
안그래도 챔수도 많아서 상성파악도 어려울텐데 그런 기초적인것과 이니시에이팅 같은 용어도 외워야 하는데
절대 많이 배우지않아도 즐길수 있는게 아님

ㄴ 그정도는 다른 게임도 마찮가지고 특히 팀플 게임은 용어나 그런거 다 영향 똑같고
aos장르를 쉽게 말하면 mmorpg에 5대5 배틀 던전 같은 개념인데 mmo에서 pvp또는 레이트 아니 제대로 된 던전 공략 하는 수준될려면 직접 노가다에 따른 렙업을 떠나서도 스킬,조합,패턴,상성 템 구성 등 할거 생각하면 전제 조건은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