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가 모쏠인 이유 솔직히 알 것 같음.

주변에서 '머리 좀 해봐요' '왁스 좀 발라봐요' '렌즈 좀 껴봐요' 하는데 조금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둠

즉 날 가꿀 생각이 없음 -ㅅ-

당연히 이러니 모쏠이지 쩝

장난삼아서 징징대니까 '오빠는 노력을 좀 해야해...'란 반응이 돌아옴.

솔직히 맞는 말이라 생각함-_-;

그러니까 난 쏠로로 살갓서

노력이라도 는 아닌가

ㄴ바탕은 좋다고는 하는데 립서비스 같음. 아마도 노력이라도겟지

머리 관리가 그렇게 핵심은 아니라고 보는데 난... 나도 그렇고 친구 한 놈도 그렇고 머리는 걍 한쪽으로 감아놓고 아무것도 안바름. 아 물론 연애 경험은 두번 이상.

난 내 여친이 나보고 꾸미랬는데 그게 중요한게 아님

갓정점 // 헠 그래? 그럼 걍 내가 호구인듯

아예 좃같이 하고다니지 않는이상 꾸미는건그렇게중요한건아님 대학교같은데 소속되어있다면..여친잘사귐 츄리닝만입고다녀도 그렇지만 만약에 사회에서 뭐 소개팅같은건데 전혀 뭐 꾸밀줄도 모르고 후줄근하다? 이건 마이너스가 맞죠 그니까 장기적으로볼때 꾸미시는건 필요해요 투자하시길

그나마 괜찮은 거임. 노답 외모+성격이면 여자들이 가까이 가기도 싫어하고 그런말도 아예 하질 않음.

저 말들의 포인트는 멋을 내라는게 아니라, 깔끔하게 하고 다녀라 임. 깔끔해 보이는 이미지.

그래도 주변에 여자는 있네, 가능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