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테테전은 자날 테사기 테테전이랑 다를 듯

일단 선수 두명이 빠르게 싸우는 걸 좋아함.

최지성 선수 플레이는 이신형과 싸울 때 놀라운 메카닉 운영능력을 보여주며 완벽한 승리를 가져간 경기였음.

또한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도 역전 할수 있는 기량을 가지고 있는 상대방을 방심하지 못하게 하는 선수임.

조성주는 프라임특유의 바이오닉 컨을 잘 살림.

얼마나 대단하자면 김영진의 메카닉 200을 바이오닉 200으로 쳐 부숴버릴 정도(뭐 사실 맵 지형상 탱크가 분산됐다는 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 탱크를 분산시켰다는 능력이 대단하기도함)임.

또한 테테전을 꽤나 능동적으로 잘하고 공격적인 성향이 쎔.

한마디로 서로 치고 박고를 반복하는 경기가 많이 나오고 1시간 넘는 경기가 안나올 걸로 예상중.

오히려 타종족전보다 빨리 끝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근데 어느샌가 정윤종 무시당하고있네 ㅋㅋ

최지성이 너무 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