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경험자로써 한마디하면 성형은 매우 좋은것이오

본인은 대략 23세때 없는 살림에 엄마를 쫄라 400만원을 들여 턱을깎았소

내가 23년 살면서 모사달라고 졸라 본적은 단연코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소

본인은 다른데는 좋은데 턱이 각이라 그게 항상 콤플렉으셨소 머 그렇다고 박경림

이나 그정도는 아니었고 어쨌든 턱을 깎자 인생이 달라졌소

당연하겠지만 여자 관계도 달라지고 젤 중요한건 인생에 자신감이 생겼다는거지

성형 하기전에 엄청난 컴플렉스에 시달렸는데 그게 싹 가시지 세상이 살만해졌다른거지

어쨋든 성형은 좋은 것이오

하지만 없죠~

부작용같은건 없었나요??

ㄴ없긴 모가 없어

양악인데 부작용이 없을리가요...

"당연하겠지만 여자 관계도 달라지고"

거짓말하지마세요

원래없었는데 계속없잖아요!

부작용은 없어요 근데 사실 성형 부작용에 시잘리는사람이 꽤 많은데

그때는 그냥 그저 너무 수술 하고 싶어서 그딴 부작용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었음

턱을 어떻게 깎아냄?

KuF //저는 양악이 아니고 하악 사각돌출부분만 깎는 거라서 괜찮음

아스카님//보통은 외부 절제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게 아니고 입안속 어금니 아래쪽 턱과 가까운 부분에 구멍을 뚫습니다 그리고 입을통해 그 구멍으로 기구를 넣어서 턱벼를 잘라냅니가 저는 입이
좀 작은편이라서 수술 끝나니까 입 양쪽이 0.5cm정도씩 째져서 조커처럼 꼬매놨더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