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시베리아감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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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7-25 00:09:39 KST | 조회 | 324 |
제목 |
테뻔뻔이 진짜 양심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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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엑이 전략공유보다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들 경기 보고 그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게임 커뮤니티에 가깝잖아요?
테란이 지금 상위권을 휩쓸고 있고 이신형이 저그 원탑을 3:0, 토스 원탑을 4:0으로 바르고 다니는데 동시에 테사기 소리 듣는걸 죽도로 싫어하는 게 문제.
전 토스 응원하는데 토스가 우승하면 프개씹사기, 종빨 소리 들어도 지금 3대 토스 중 2명이 코드A에 가있는 상황보다 훨씬 좋습니다. 토스가 이번 WCS에서 우승하면 프게에 '토스 종빨 개사기 종족임' 도배하고 다닐겁니다. 그래도 진짜 오랜만에 토스 우승자가 나오는 거라 기쁘고요.
근데 테란은 하도 우승을 많이 하고 소싯적에 그마 25위 25테란 코드 S 20테란 4강 4테를 찍어서 그런지 우승을 해도 만족을 못하고 징징거리거나 타 종족 징징거리는 거에 일침을 놓기 바쁘죠. 같이 게임 즐기는 입장에서 그렇게 꼭 척을 져야 하나요? 사회에서 나타나는 기득권과 부유층이 더 욕심부리는 현상이 그대로 나타나니 감정이 나빠질 수밖에 없죠.
응원하는 종족이 잘 나가는 거랑 뻔뻔 중 하나만 하면 좋겠는데 둘 다 하니까 욕먹는 겁니다. 자날 후반에 무감타 사기 시절 저그가 사기라고 욕 먹었어도 저뻔뻔이 지금의 테뻔뻔처럼 창궐한 적은 없었고 토스는 아예 사기 시절도 없었으니 프징징만 쭉 해왔지 사기 + 징징의 테란포스는 전례가 없습니다.
이번에 토스가 테란 꺽고 우승하면 4강 1토스라도 토스 사기 인정하겠습니다. 테란은 항상 승리하면서도 사기 소리 듣기 싫어하는 거 보면 배부르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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