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 너프에 대해서 좋은 의견들이 많았는데.

지뢰의 스펙자체를 너프하지 않는선에서, 지뢰가 완전한 1회용이 되지않는다는 전제하에 생각을 해봤음.

첫번째는

지뢰 사정거리 안에 지뢰를 곂쳐서 잠복시키면 무조건 지뢰위치가 보이되 디텍팅이 없으면 공격받지 않는방식이고(지뢰가 조준을할때 보이는것처럼, 장전이 되어있는지 안되있는지는 지뢰 발사부분에 빨간 점을 심어주면 될듯, 테란도 지뢰 매설에 좀더 신경을 써야함)

두번째는

첫번째와 동일하지만 지뢰 사정거리 안에 곂쳐서 잠복하던말던 우선 점막위에 잠복하면 위치가 보이는것.

근데 사실 별 의미가 없을것같음. 디텍팅이 없으면 맹독충 지뢰위에 올려서 자폭하거나 진균뿌리는거 외에는 거의 제거방법이 없으니 위치를 알게되서 대비를 한다고해도 전과 크게 다를게없을것이고..

두번째가 그나마 괜찮아보이는데 더 괜찮은 방안 있으신분 계신가여

그냥 어떤 사람이 말한 것처럼 재장전을 유료화하는게 어떨까 생각...

최소한 이러면 이른 타이밍에 후딱 지뢰 묻어두고 일꾼 발묶는 양상은 사라질듯

멀텟 딸리면 재장전하는거도 잊어서 실력 판가름하기도 좋고

지뢰가 쏘는 속도를 줄이는건 어떤가요?

솔직히 지뢰가 인구수로는 좀 압박인데 가격만 보면

까놓고 말해 맹독충 2~3기만 잡아도 바퀴값의 비용은 충분히 한 셈이라.

1.지뢰끼리 방사데미지 적용되도록
2.지뢰 공대공 미사일과 공대지 미사일 분리(물론 방사데미지도)
3.기술실테크
4.가격너프

이중 아무거나 되도 감사할듯

ㄴ 괜찮긴한데 그렇게되면 자원벨런스를 맞출수가 없을지도 모르니 군수공장 기술실에서 제장전시 자원 모드변경 업그레이드를 달아주는건 어떰? 솔직히 군수공장 기술실 업그레이드 하나 줄어든거 메꿔도 상관없다고 보는데 업그레이드 전에는 광물만 소모하다가 그거 업그레이드하고나면 광물소모할지 가스소모할지 고를수 있게되니 중후반이후 모든업그레이드가 끝난시점부터 광물과 가스의 벨런스를 맞출수 있게될듯

물론 그렇게된다는 전제하에.

아 맞다
5. 탱크같이 주 대상에서 멀어질수록 스플래쉬 데미지 반감

지뢰가 미사일 쏠 때 살짝 보이는 타이밍에 지뢰 공격 가능하게. 그래서 불발나게. 디텍팅 없이 지뢰 제거.

생각해보니까 유료화를 하게되면 초중반에 지뢰쓸때 자원 엄청빨릴것같은데 그것보다 지뢰쿨을 유저가 직접명령해서 체워야 하도록 해도 될듯

뻘소리지만 지뢰보다 지게로봇 자원 수급량을 좀 줄이면 어떨까 싶더군요. 지뢰 덕분에 중반에 화력에서도 우세한데 저 회전력은 좀 사기가 아닌가 싶어서 말이죠.

ㄴ이건 지뢰 말고도 테란 자체를 심하게 건드느 거라

ㄴ 지게의 단점이 자원줄이 다른종족보다 오래 못간다 라는것인데 만약 자원수급량을 줄인다면
자원줄도 오래가기때문에 더 좋지않을까 싶네요.

이건 개인적인 소견이라 실험을 해봐야 알겠지만 아마 당장 들어오는돈은 수급량 30인 현재보다 뒤떨어지더라도 자원이 오래가기때문에 장기적으로 본다면 테란에게 좋은 패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