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족이 다 개성있고 장단점이 있는데

오늘 경기보면서 느낀건 확실히 게임 피로도는 저그가 타 종족에 비해 훨씬 높다...

김민철선수 뮤탈컨트롤 너무 잘해줬는데 보는 내가 다 피곤할정도로 느껴졌으니

그리고 저그고 테란이고 다 개성있고 특색있는데 저그가 확실히 초중반 유닛들이 

타 유닛들에비해 체력적인 부분에서 떨어지다보니 한번 실수하면 죽음;;

누가 옛날에 종족별 컨을 피아노랑 비교 했었는데...

플토는 학교종이 땡땡땡 수준이고
테란은 일반적인 클래식 수준이라면
저그는 말벌의 비행이라고

그거 저도 예전에 봤었는데 그 당시는 자날에 점핑하면서 교전하기가 힘든 시기였죠

그 이후에 패치로 좀더 쉬워졌고 그런데 군심때 문제는 그런 피지컬적인 능력보단

그 긴장과 불안이 지속되면서 정신적으로 물리적으로 힘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