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최약체인이유.

난 저징징이라서 저그입장에서만 이야기할게.

 

스1때는 테란이 생더블가거나 토스가 생더블가는건 완전 작정하고 가야하는 일이였지.

 

근데 스2는 저글링이 매우약해져서 걍 대놓고 생더블해도 저그가 손쓸수가없어ㅋㅋ

타종족이 생더블가면 작정하고 6못이나10못하지않는 이상 아무것도 할수가없지.

 근데 이건그냥 막히면ㅈㅈ쳐야되는 빌드거든

그리고 링이 약해서 6못은 일꾼으로막아 10못때는 이미 화염차가 나와있지.

 

이거 엄청난 벨붕이지않냐?

스1때는 이런말이 있었어. "저그가 테란이나 토스보다 멀티가 1개정도는 더 있어야 이길수있다."

근데 스타2는 이렇게 바뀌었어.

"저그가 테란이나 토스보다 피지컬이 2단계는 높아야 이길수있다."

테란이나 토스보다 멀티가1개 더많기가 힘드니까 그리고 지뢰같은 특히 저그에겐 씹사기인 유닛들이 생겼으니까

 

메딕의 의료선화 , 차원분광기1기로 폭탄드랍이 가능해져 견제가 매우쉬운 스타2는 저그가 운영하기 매우 힘들어졌어. 내생각엔 삼종족중 견제하기 가장어려운 종족은 저그이지싶어.

저그는 대군주 드랍업을해서 사용해도 아무쓸모가없거든 딱히 태워서 견제할만한 효율의 유닛도 없고.

내린다해도 폭탄드랍이 아닌이상 조공이 될뿐이거든.

 

그렇다고 저그유닛이 안좋다는 말은아니야. 무리군주나 군숙은 기본공격이 사기적이라 할수있지.

하지만 무리군주나 군숙은 한두기밖에없으면 인구수차지밖에 안되는유닛이야.

군숙같은경우는 적어도10기는 있어야 뭐라도 할수있지.

 

그리고 저그는 선택권이 없지. 초중반 게임을 주도할수가없어. "내가 이것을 갈태니 넌 이것을가라"

가 아니라 "너가 그것을가서 내가 이것을 갈수밖에 없다"가 되었어.

 

내생각은

기본적으로 스커지같은 강력한 공중자폭유닛을 저그에게 추가해줘야 하지않나싶다.

맹독충둥지에 상위업글을 넣는거지 맹독이 공중자폭유닛으로 변태할수있게.

혹은 공중자폭유닛을 생산할수있는 권한이 생기게끔 하는거지.

 

이렇게하면 기존의 대테란전엔 무조건 뮤링링이라는 공식이 깨질수도 있을것같다.

바링링+스커지나 바드라+스커지같은 다양한조합이 가능하겠지.

그리고 거신이 덜사기적이겠지.

 

 

그리고 지뢰하향좀ㅠㅠㅠ

 

 

 

바드라스커지;

스커지의 인공지능을 스1급으로 하면 될지도..?데헷

1결국 컨트롤 하는건 사람이니까요. 유도탄 형식으로 시야안에 적 비행체가 들어오면 자동으로 따라가서 박는게 아닌이상은 결국 사람이 컨트롤해야되니 사기적이지도 않다고생각해요.

이건 걍 맵 입구 조금만 넓혀도 해결될 문젠데

맹독충 잠복 이동이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