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이 저그를 이기는 중요한 조건 중에 하나가

뮤탈의 수를 줄이는 것임은 명백함.

그런데 지뢰의 도움없이 그건 정말로 불가능에 가까움. 왜냐하면 (지뢰가 대공못한다는 가정하에)

뮤탈만으로도 따로 떨어져있는 지뢰를 점사하면 이후 링맹독이 해병을 덮치는데 이걸 막을 방도가 없음.

게다가 특히 뮤탈의 추가된 능력으로 인해 스피드, 회복속도 모두가 올라가면서

여러번의 전투 이후 살아남는 뮤탈리스크의 숫자차이가 엄청난 차이가 나기 시작함.

이러한 점을 메꿔줄 수 있는게 바로 지뢰의 대공스플 능력

지뢰 너프할거면 최소 뮤탈의 그 능력을 없애거나 그 이상의 너프가 필요하다고 보임. 

그리고 밸런스를 고려하는데 중요한건 문제점 이외 경우에도 영향을 끼치는 점을 봐야됨. 예를 들면 지뢰가 대공공격이 안되면 테란의 토스전에서 예언자를 막는데에도 영향을 심각하게 끼침.

근데 테테전에서 다시 전순이 관뚜껑 열 여지는 생기겠다

뮤탈 체력리젠 없에고 지뢰 공중공격 없에는거면 대찬성

뮤탈만으로도 따로 떨어져있는 지뢰를 점사하면 이후 링맹독이 해병을 덮치는데 이걸 막을 방도가 없음 <뮤탈이 지뢰를 점사하게 왜 가만히 냅두죠; 미리 다수지뢰박아놧다가 저그가 덮치면 해불을 뒤로 쭉빼는 졸렬한 플레이가 몸에 베이신듯

ㄴ 그건 기본 아닌가요?

남동우/그마빼고, 최소 마스터 중상위권도 그정도 플레이는 하던데 말이죠.

그리고 뮤탈의 회복력이 좋다고해도. 사신처럼 HP가 올라가진 않습니다.
즉 다음전투때까지 뮤탈이 풀HP일수가 없습니다.

11 그거때문에 저그들이 지뢰가 사기라고 하는겁니다. 그런플레이를 하는 테란을 만나면 저그는 링7~8기식 매번전투떄 던지고나서 싸워야하죠.
이런 언벨이 어딧나요?

ㄴ 다음 전투가 일어나는 사이 시간은 결코 적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도 안 줄 정도의 회전력을 테란이 가졌다는 것은 이미 테란이 상당히 유리하다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