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근데 전 스2가 이래서 잼있음ㅋㅋ

1, 이변이 많다

한타전에 '아 저건 졌다' 이랬는데 막상 붙으면 이김ㅋ

 

2, 어떠한 고수[인간적으로 이신형은 빼죠 ㅠㅠ]도 빌드 확 갈리면 끝장

 

3, 팀리그에서 날려도 개인리그는 다른차원의 실력이 많다

 

4, 진짜 잦은 교전

지게,펌핑,차관 때문에 진짜 200 다시 차는게 빛의속도ㅋㅋ

(테란이 몰멀에 지게 10개씩 쓸때의 그쾌감이란 헤헤)

이분 테란이네

이분 테란이네

테란이네

이신형 최지성한테졌음 멀티 업글 다앞서는데도 기저귀차고 보고오세요

ㅌㄹㄷㅇ 아웃

ㅌㅌㄴ 아웃

테란한아서스

군심 초반이라 그렇지 자날처럼 년단위로 시간 지나면...

이변이 너무 심해서 엑피 토토 맞추기 개힘듬 진짜.

1번은 공감 못함 스타1은 한쪽이 컨을 정말 실수없이 잘하면 교전컨으로 물량차를 극복가능한데

스타2에선 병력규모에서 밀리면 컨 아무리 잘해도 못이김 가끔씩 이기는 상황이 나오는건

상대편이 업그레이드가 1/1업 이상 딸리거나 교전컨 실수해서 지는거임

고로 불리한 상황에서 내가 아무리 컨 잘해봤자 상대도 컨 잘해주면 이기는게 불가능함

4번은 공감함 스타1 방어하는쪽이 유리해지는 게임이라서 방어하는쪽이 유리하다보니

듣보 vs 듣보가 게임하면 수면제가 따로 없는데 스타2는 공격하는쪽이 유리할때가 많으니

공격을 주로 하다보니 스타1 같은 수면제 경기는 없어서 좋음

ㄴ 방어하는쪽이 유리한건 어느 게임이나 마찮가지 물론 거기에 전제가 확장을 하면서 그걸 지키는 거지 스1이든 스2든 확장 안하고 방어하는 경우는 상대가 안 쨰고 꼴아박아주는 경우 뺴고는 무조건 안 좋죠 다만 스2가 스1보다 수비적으로 하는거랑 깔끔하게 다 막는게 더 힘든게 작용하는거고

하지만 이것도 자날 막판 보면 어떻게든 최종 종합까지 가려고 하고 가서는 대치전만 엄청 나오다가 훅 엘리전이나 한타 같은거가 많이 나왔던거 생각하면 그건 발전에 따른 결과죠

스1도 물론 스타일상 수비적인 스타일이 있었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초중반기 까지는 대충 04년도까지는 수비적인 플래이 별로 없었죠 그런데 패러다임의 회전에 의한 수비를 해야 이길수있는 상황이 오면서 겁나 수비적으로 하면서 05후반 쯤부터 극수비형 테란의 시대가 오면서 뭐 그뒤에 좀 편하고 어쩌고 했지만 기본적 수비적인게 베이스가 됬죠

gsl 꾸준히 자날때 봐왔다면 2번도 시대 흐름에 따라 아니게 되는게 해설자들 특히 김정민,안준영 해설이 가장 많이 말했던게 실력이 올라서는것에 따라 이제 어떤 빌드로 시작하던 왠만해서 장기전 나온다는 말을 자날 후반기랑 막바지에 가장 많이 말하던 것중 하나였죠

3번조 자날 기준으로는 프로리그 잘하던 선수들이 잘 올라왔죠 군심 들어서 물론 여전히 잘하는 선수들이 올라오기는 하는데 예외가 좀 나오는건데 그 비율은 과거 스1떄하고 비슷한 비율이고 이건 게임적 특성보다는 선수별 멘탈 부분이 큰거라고 생각함 실제 인터뷰도 부담감 부분을 많이 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