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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7-18 21:14:55 KST | 조회 |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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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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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때 말도 잘 안듣는 유닛들로 혼신의 힘을 다해 컨트롤 하던 프로들을 보며
"rts로 rpg를 하고있네.. 저 어려운 게임을 정말 마음 먹은대로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원래 어렵게 생겨먹은 게임이 아닌데, 어떻게 저렇게 어렵게 플레이하지?" 생각이 들어요..
이전엔 프로들이 동경하고 닮고 싶은 대상이었는데
지금은 오버스팩된 최신식 전쟁무기를 보는듯 하네요.. 현실성이 떨어져서인지 감흥도 없고..
넥라를 보며 박성준과 같은 게이머가 등장하는가 싶었는데, 무너진걸 보니
이제는 두 번 다신 공격형 게이머는 나오기 힘들겠다 싶어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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