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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7-18 20:01:25 KST | 조회 |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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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어윤수 선수 그렇게 좋은 상황 아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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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전투에서 어윤수 선수가 대승했다고 전황이 완전 기울었다
생각하신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자세히 복기해보면 꼭 그렇진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서 강동현 선수는 뒤가 있는 전투였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방어라인이 전진되서 상당히 튼실하게 구축되어
있었고, 저축자원이 많았으며 지상군 업글도 하고 있었습니다.
애벌레도 많았구요.
저글링을 돌리자니 지상군이 쏟아져나오고있어 여의치 않았고
뮤탈을 돌리자니 포촉 두세개만 있어도 안통하구요. 오히려
어윤수 선수가 어떻게 결정타를 먹어야될지 상당히 머리아픈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어윤수 선수가 아주 초장기전으로 끌고가서 군락가고
감염충 조합하고 이랬으면 몰랐겠지만 솔직히 그 상황까지는
연습이 안되어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니 끝까지 저런
애매한 조합으로 갔겠죠. 맹독충은 로또와 같아서 대박 아님
쪽박입니다. 인구수 풀이어도 말이죠.
제 생각이지만 강동현 선수는 중간전투 대패 후에도 충분히
할만하다 생각했을 듯 합니다. 반면 어윤수 선수 같은 경우
사실상 뒤가 없는 전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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