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의 시즌 파이널 관련 잡담.

이번 16강 추첨이 중요한 이유는

일단 이번의 시즌 파이널이 유럽에서 열리기 때문에

결승 대진이 어떻게 나오느냐가 중요합니다.

게다가 시즌 파이널에 참여했던 선수 다섯 명 중에 세 명이 조기에 탈락했군요.

대한민국 선수들은 네 조에 완벽하게 갈라졌습니다.

유럽은 일단 여섯명까지 올려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꽤나 흥미로워질 것 같다는 것은 확실해보입니다.

물론 국내 스타리거 중에서도 시즌 파이널에 재참가할 유력 후보 중

세 명이 조기 탈락했습니다. 이번은 다섯명이므로 문이 더 좁아졌지요.

뭐 말은 그렇게해도 이신형 선수와 김민철 선수는 잘하고 있으니 다행이려나...

저 두 선수는 8강에서 만나든 만나지 않든 어떻게든 시즌 파이널에 재합류할 듯 하군요.

그냥 제 감입니다.

두선수야 워낙 잘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