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가 낫냐 홍어가 낫냐도 지역발언임?

딴데서 발광하길래

난 순수 맛을 물어본건데

정치싸움에 지친 사람한테는 뭐든 민감하게 보일듯

저 말만 있으면 과민반응...

정치발언 배제된 상황에서 나오면 그냥 고향의 맛을 찾아서 임

내가 홍어는 먹어봤는데 과메기는 못먹어봄 이거 홍어급인가여?

홍어는 솔직히 진짜 못먹겠던데

근데 과메기랑 홍어랑 향토음식이긴 하지만 상당히 다른 음식인데 뭘 묻는거임 -_-;;
정떡엔 관심 없지만 제 입장에선 그리 상식적인 말 같진 않은데요

무리군주 홍어 닮았다고만해도 개난리를 치던데

과메기 약간 비리긴 한데 홍어처럼 특이한건 아님 괜찮음
전 홍어는 진짜 제대로 삭힌건 먹어본적 없긴 한데
둘다 입맛에 따라 다르지만 나름 맛이 있음

루미나스//글맥락이 누가 과메기 이거 좀 독하다 그래서

내가 홍어가 낫냐 과메기가 낫냐고 함

제 3자가 발광

홍어도 안삭힌거는 진짜 무리없이 맛있던데...근데 다들 삭혀먹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ㅠㅍㅠ...과메기는 그냥 등푸른생선 특유향이 더 강한 정도인데.

과메기 이마트 같은데 말고 산지 같은데서 아는사람 거쳐서 오면 차원이 다름
비린맛은 거의 없고 쫀득하니 녹음
홍어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못먹어본 사람 입장에서 뭐가 더 무난하냐 이런 맥락이라면 발광할 일은 아닌듯
정떡에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진 사람들이 '낫다'라는 말 듣고 약간 과민반응 했다고 봐야

NightGold // 홍어는 제대로 삭힌건 입천장 벗겨진다던데
물론 살짝 삭힌건 그냥 약간 쏘는 느낌 정도지만

과메기 꿀맛

제 입장에선 둘다 별로 였던 기억.. 과메기는 비렸고 홍어는 아시다시피 냄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