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도타2에게서 넥슨 선택이 꽤나 좋은 선택같은데

넥슨이 않좋은 이미지가 있다 한들 누구 말대로 라이트 유저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데다가

넥슨이 현장관람객 끌어 모으기에는 거의 최적의 것들을 가지고 있음

캐시나 스킨 따위는 투자비가 거의 제로에 가까운데 사람 휘어잡기는 거의 최고의 효과이고...(롤이 하는 방법도 사실 넥슨 오마쥬이기도 하고)

덕분에 오늘 관중 800명은 도타2가 어쨌든 긍정적인 측면으로서 기사에 나가게 된거임

스타2로 치면 스타2투게더 클랜초청전에서 관중이 거의 800명 왔다는건데. 우리는 그때 그정도로 이미지 메이킹을 못했잖음?ㅠ

아뇨

제 말의 요점은 라이트유저들은 "입소문" 에 약하단겁니다
넥슨의 안좋은 이미지는 이미 충분히 다들 아는 사실이예요

이건 하드코어 유저뿐 아니라 라이트유저들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게 문제

ㄴ 음 제 말은 오히려 라이트 유저 사로잡기에는 넥슨이 좋다는 이야기임. 최소한 블리자드보다는. 넥슨이야 이미지가 나쁘든 좋든 일단 하는거에는 상관이 없기때문에

그리고 넥슨이나 NC는 아르푸를 올릴때
"어떤 필수 캐쉬템을 넣어서 사고 못배기게 만들까" 인거고

라이엇은
"게임에 필요는 없게 만드는대신 무한대로 살수있게 만들자" 라는 방식으로
아르푸를 올리니까

넥슨과 라이엇이 "아바타 파는거니까 똑같은 방법 아님?" 이라고 착각할수 있는데
전혀 다른거죠

넥슨은 아마 캐쉬템 넣는데는 관여 안할겁니다. 다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건 도타2 이외의 캐시템을 줄수 있다는거임.

관중 1300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