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삭은 연봉이 한 절반 정도는 깍일까요?

올해 1월 ~ 9월까지 8.5개월동안 7천~8천 정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경기에 나온건 군심 이후니까 4월 ~ 9월까지..6개월...

SK는 사실상 1달 사용료로 천만원 이상씩 쓰고 있는 셈...

연봉으로 치면 억대 연봉이죠.

그런데 성적은 오늘 경기 포함해서 13승 12패........

깍일것은 100%확실한데

그래도 최소 절반 정도는 보전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깍여도 최소 연봉 4~5천...?

모든 연맹 선수들 중에서 진짜 신의 한수를 선택한건 원이삭이었네요.

장사잘했지

연봉이라서 9개월동안 7천 받는게 아니라 12달 개념으로 7천일걸요

아니에요 9월 만기 계약으로 7천 이상이었어요.

하여튼간에 원이삭 타이밍은 기가막힘 ㅋㅋ 거품 최고가로 치솟을때 팀 나오고 이적

임요환 감독이 전력보강을 위해 간절히 원했던 선수였기에 큰돈 들여서 데리고 온건데
지금 현 상황을 보자면 반토막나도 이상하지 않을거같네요.

1/3으로 줄어들어도 연맹에서 있는것보다는 훠어어어어얼씬 많이 받는거일껄요?

9월 만기계약 7천이면 진짜 더 돈낭비한거네요 3월달부터 나왔던걸로 아는데

김택용,정명훈처럼 지금까지 팀을 먹여살리면서 공헌도가 큰 선수들이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선수는 전 시즌의 성적이 기대치에 못 미치면 연봉 편차가 훨씬더 심하겠죠

그렇죠.
계약 당시에는 연맹, 협회 통털어 넘버1 플토었으니까요.

연봉은 많이깎이는 대신에 옵션을 더 붙여준다던지 그렇게 해야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