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게임이 정착되면 될 수록 역전이 잘 안나온다는거임.

메타조합이니 뭐니 해도 결국 초반에서부터 후반의 템트리가 같아지니, 변수가 없어지고

 

그에따른 역전이라는것도 불가능하게된다는거죠.

 

 

 

결국은 다들 '안정적인 픽'을 하니 변수가 없어지고, 역전이 안나오는거죠.

 

실력에서 갈리게되니까요.

 

 

 

반대로 서로 '이상한픽'을 하면 역전이 자주 나오고, 반대로 역전도 자주 당하죠.

 

 

 

안정지향적인 픽해놓고선 '역전 안나온다'라는건 좀 말이 안되요.

 

 

 

 

안정적이다라는걸 반대로 이야기하면, 변수가없다, 밀리면 무난하게 밀린다. 라는말과 일맥상통하니까요.

 

 

역시 AOS는 한국이나 유럽보다는 북미가 젤 재밌음

솔직히 말해서 그 스노우볼시스템이 역전이 어렵게만듬
그렇다고 없애자니 카오스처럼 겜길어져서 그 두개 균형맞추기 어려운듯

ㄴ LOL에서도 스노우볼 배제하고 픽하면 얼마든지 재밌는게임할수잇어요.

다만, 안하잖아요. 다들

스킬 자체가 ap,ad계수가 붙는데 스노우볼 배제가 됨?

아이템을 맞춰서 강해지는건 AOS뿐 아니라 RPG게임의 기본인데 그게 스노우볼의 원인이 되나요?

ㄴㄴ그니까 롤이 스노우볼이 "크다"고 말하는거임

스노우볼이라는게 없으면 겜이 아예 안돌아가졐ㅋㅋㅋㅋ

그런가요, 전 오히려 작년 이맘때즘이랑 비교하면 스노우볼로 벌어지는 격차는 꽤 많이 줄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프로레벨의 문제는 스노우볼링 자체보다도 역시 2vs1 라인을 만들고 오브젝트를 빨리 가져가는 쪽이 무조건 유리해지는 환경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잖아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정이 있을거라고 하니 기다려봐야지요.

ㄴ 사실, 스노우볼이 크다고 하지만, 요즘 나오는 aos는 스노우볼 장착이 많아서, 꼭 롤에만 한정해서 말할것도 없죠. 결론적으론, 스노우볼이 게임의 루즈함을 만드는것이라고 보긴 어렵다는겁니다.

골드나 플래티넘 정도 되는 낮은 레벨의 게임에서는 스노볼도 스노볼이지만 역전이 굉장히 자주 나오는 편이에요. 괜히 롤 하는 사람들이 늘상 '이걸 이기네', '이걸 지네'를 입에 달고 다니는게 아님.

아주 극단적인 예로, 상대가 스노우 볼 템 장착 안한다고 내가 스노우볼템 무조건 장비할수잇는것도 아니고, 상대도 스노우볼 장비를 하기에 나도 따라가는 개념이 더 많다는점을 들고있는겁니다.

결국은 상대와 똑같이 아군도하는데 템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템보다는 그 패턴과 한타여는법등등이 같으니 결론적으로 게임이 루즈해진다는점을 들어야죠.

근대 도2도.. 도1이랑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되는 데..

물론 패치가 계쏙 하고 도1이랑 좀 다른 것도 있지만..

도2가 초창기 게임이라고 보기에는..

롤은 신영웅에 대한 게 너무 크죠.

그리고 사실 LOL만 하셔서 그런말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사이퍼즈나, 카오스나, 도타도 '이걸이기네''이걸지네'입에 달고삽니다.

HQ깨질때 가장 많이 처음에 올라오는 말이 '이걸이기네''이걸지네'니까요.(ㅅㄱㅇ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