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여름엔 공포영화죠 진정한 공포영화 ㄷㄷ

몸 몸썰고 먹고 잔인한 짓 해야 공포영화가 아니고

 

존나 못생긴 토나오는 괴물색히가 나와야 공포영화가 아니고

 

귀신이 까꿍하고 깜놀시켜줘야 공포영화가 아닙니다,,,,,

 

위에3개는 진짜 공포영화의 부가적인 요소인데 요즘은 메인으로 차지해 버려서 아쉽

저는 겁이 많아서 공포영화는 극장에서 못 보겠더라구요

식스센스는 공포영화라고 하기에는 뭐라고 해야하나 후... 감동적이었음 저는 진짜 눈물나왔고
몸 찢고 존나 잔인하고 그런건 슬래셔무비고 확실히 님말처럼 진정한 공포영화는
놀래키고 슬래셔무비 이런게 아니라 심리적으로 압박하고 조이는거인듯

깜놀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둠등에 의해 정보가 제한되어 언제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속성은 공포에 직접적인 요소인것 같습니다.

에일리언은 1은 공포물이라기 보다는 그냥 에일리언 이라는 외계 생명체가 좀 맘에 들어서 본 영화였음 크리쳐물 정도로 생각하고 본듯
사실 에일리언 2를 먼저 접하고 1을 그다음에 봄

블레어 위치 재밌게봤구
사인도 나름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