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00씩 꼬라박으면 진짜로 한강에 가까워지던데

실제로 주위에 아는 형이 재미로 베팅하는데 그 형 친구가 베팅중독이여서 3000인가 순차적으로 꼬라박다가

한강으로 자신을 꼬라박

숏더바이더빔

도박이나 복권 보면 인간의 근자감이 참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듬
뭐 복권이야 작게 쓰는건 상관없고 대박은 좋다는 마인드로 이해할수라도 있지만
베팅은 참 이해가 안감......

무슨 배짱으로 3000이나 거는거지;
100씩 걸면 그나마 수긍해도 3000이면;

ㄴ 순차적으로 3천임. 돈빌려서 꼬라박고 차팔아서 꼬라박고

100을 수긍하면 3천이 됩니다......

아항
그런데 배팅같은건 이해가 안되는게
어차피 전부 운인데 거따가 왜 거는건지..
운적인 요소가 많고 예측하지 못할수록 그만큼 잃을가능성이 큰데 스2같이 선수 컨디션에 따라서 얼마든지 바뀔수 있는거에 왜거는건지 모르겠음

일단은 낙관주의고

그게 아니면 착각이죠
자기가 남보다 많이 아니까 결국에는 이득볼거라고 생각하는거
미국 스포츠도박이나 금융업같은 거 보면 온갖 천재들 다 데려오지만 현실은 별거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