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이 없는 한 STX가 정규 시즌 3위라고 본다면 말이죠.

오히려 2위로 올라가 있는 KT보다 3위로 내려가 있는 STX가 SKT 입장에서는 더 상대하기 까다롭다고 생각해요. 이신형이야 워낙에 두말할 것 없이 막강함을 자랑해서 말할 것도 없고 그 밑에 백동준, 조성호, 신대근도 만만히 볼 만한 선수들은 아니니까요. 오히려 STX 전에서 어떻게든 고비만 넘기면 KT는 쉽게 잡을 것 같고 결승전에 올라갈 것 같다느 느낌이거든요?

 

진짜 준플옵에서 만나는 STX가 SKT 입장에서는 최고로 어려운 난관이 될 것 같습니다.

스1에서는 정명훈이 포스트시즌에서 상대 에이스들을 잘 격추시켜줬었는데;; 그게 스2에서도 통할지 궁금하네요

skt입장에서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카드가 조금 예상 가능한 카드들이라는것하고 skt가 일단 카드수는 각팀중 가장 많은 편이라는거 정도인듯
출전 거의 못하는 정경두조차 승격강등전 올라올정도고 16강 최다 진출팀 등 성적을 떠나서 일단 기본적 실력 자체는 있는 선수들이 가장 많은 팀이니

물론 매칭 예상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STX상대로도 원이삭 정윤종 어윤수 특히정명훈이상당히많이살아나줘서 털리진않을듯.. 엔트리싸움이댈거같에요

일딴 이신형 빼면은 그래도 SKT에서 다 이길만한 상대이니까 에결까지만 안간다면 SKT가 일딴 이길가능성이 높을듯